“32년 기다린 월드시리즈 눈앞에” – 토론토, 시애틀 꺾고 7차전 혈투 돌입!

사진=AI 이미지 생성

“32년 기다린 월드시리즈 눈앞에” – 토론토, 시애틀 꺾고 7차전 혈투 돌입!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32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10월 20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6차전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를 6-2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 3패로 균형을 맞췄다.

 

이로써 양 팀은 21일 운명의 7차전에서 월드시리즈 티켓을 놓고 마지막 혈투를 벌이게 된다. 토론토는 마지막 월드시리즈 진출이 1993년, 시애틀은 창단 이후 첫 월드시리즈를 노리는 중이다.

🔥 뜨겁게 달아오른 로저스센터, 바저가 쐈다!

이날 토론토는 2회부터 기세를 끌어올렸다. 애디슨 바저가 적시타로 선제점을 만들고, 이시어 키너-팔레파가 이어가는 적시타로 2-0 리드에 성공했다. 이어 3회, 바저는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까지 작렬하며 홈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토론토의 중심타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5회 솔로포로 자신의 가을야구 6호 홈런을 기록, 경기를 사실상 결정지었다. 7회에는 상대 폭투로 추가점을 얻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괴물 신인’ 예새비지, 결정적 역투

승리의 또 다른 주역은 단연 트레이 예새비지였다. 정규시즌 단 3경기 출전이라는 이력에도 불구하고, 포스트시즌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이어갔다. 이날 그는 5⅔이닝 6피안타 7탈삼진 2실점의 호투로 팀의 소중한 승리를 지켜냈다.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 15이닝 22탈삼진, 평균자책점 4.20이라는 성적은 단순한 ‘신예’의 수준을 넘어선다. 토론토는 예새비지의 급성장을 통해 로테이션에 새 희망을 품었다.

🏟️ 7차전, 운명의 승부처

한편, NLCS를 4경기 만에 마무리하고 기다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여유롭게 ALCS 승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미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한 다저스는 체력적 이점과 전략적 준비를 모두 갖춘 상황이다.

 

이제 월드시리즈의 마지막 퍼즐은 토론토와 시애틀 중 누가 끼우느냐에 달렸다. 10월 21일, 로저스센터에서 벌어질 운명의 7차전. 과연 1993년 이후 첫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할 주인공은 누가 될까?

 

BasefootBall|작성일: 2025년 10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