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필드를 뒤집다” 맨유, 9년 만의 리버풀 원정승…아모링의 반격은 시작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대 라이벌전,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오랜 침묵을 깨고 리버풀의 안필드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10월 20일(한국시간) 열린 2025-26 EPL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유는 브라이언 음뵈모의 선제골과 해리 매과이어의 결승 헤더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무려 9년 만에 안필드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 맨유, 빠른 선제골로 흐름 장악
경기 시작 2분 만에 맨유는 아마드 디알로의 패스를 받은 음뵈모가 논스톱 슈팅으로 리버풀 골문을 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주도권을 되찾은 리버풀은 후반 33분, 페데리코 키에사의 패스를 이어받은 코디 학포가 침착한 마무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맨유는 6분 뒤, 브루누 페르난드스의 정교한 크로스를 매과이어가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다시 리드를 잡았고, 이를 끝까지 지켜내며 극적인 승리를 완성했다.
📈 ‘위기의 남자’ 아모링, 믿음을 보답하다
지난해 11월 부임 이후 고전하던 후벵 아모링 감독은 이번 승리로 첫 리그 2연승을 기록, 경질 여론을 잠재우며 재신임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아모링 감독은 “맨유 사령탑으로서 가장 큰 승리였다”며 “정신력이 승부를 갈랐다. 침착함은 부족했지만, 싸우려는 의지가 승리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 승리로 맨유는 리그 9위(승점 13)로 올라섰으며, 4위권과의 격차는 불과 승점 2에 불과하다.
🔻 리버풀, 4연패 수렁…‘초호화 스쿼드’도 침묵
반면 리버풀은 2014년 이후 처음으로 리그 4연패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올여름 4억5천만 파운드를 투자해 전력을 보강했지만, 비르츠, 이사크 등 고가 영입 선수들이 침묵하며 팬들의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발한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의 리버풀은 초반 부진으로 챔피언스리그 경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BasefootBall|작성일: 2025년 10월 20일
'Football > 해외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데뷔골은 넣었지만…” 손흥민, LAFC 무승부에 아쉬움 표출 (1) | 2025.08.24 |
|---|---|
| 바르셀로나, 레반테에 2-0 뒤지다 극적 역전승… 개막 2연승 질주 (0) | 2025.08.24 |
| 손흥민, MLS 데뷔골 폭발! 프리킥 한 방으로 증명한 클래스 (0) | 2025.08.24 |
| “토트넘의 레전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이콘” – 손흥민의 10년, 그리고 작별 (9) | 2025.08.02 |
| PL 이적시장 2025, 빅6보다 빛난 중소 클럽의 ‘신의 한 수’ (0) | 2025.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