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레반테에 2-0 뒤지다 극적 역전승… 개막 2연승 질주

바르셀로나 페란 토레스. /사진=FC바르셀로나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바르셀로나, 레반테에 2-0 뒤지다 극적 역전승… 개막 2연승 질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디펜딩 챔피언 FC바르셀로나가 극적인 자책골 덕분에 개막 2연승에 성공했다.

 

2025년 8월 2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2025-2026 라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자책골로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17일 개막전 마요르카전 3-0 승리에 이어 개막 2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권을 유지하게 됐다.

⚽ 레반테가 만든 2-0의 충격적인 전반

경기 초반 흐름은 바르셀로나가 아닌 홈팀 레반테에게 있었다. 전반 15분, 레반테의 이반 로메로가 역습 상황에서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7분 페란 토레스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아쉬운 장면을 만들며 동점 찬스를 놓쳤고, 이어진 전반 추가시간에는 알레한드로 발데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까지 내줬다.

 

레반테의 베테랑 공격수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가 침착하게 추가 골을 성공시키며 바르사가 0-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 후반 시작 7분 만에 동점, 그리고 운명의 추가시간

후반 들어 바르셀로나는 빠른 템포의 공격 전환으로 분위기를 바꾸기 시작했다. 후반 4분, 라민 야말의 어시스트를 받은 페드리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 골을 성공시켰다.

 

곧바로 후반 7분, 하피냐의 코너킥페란 토레스가 절묘하게 방향을 바꾸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순식간에 2-2 균형이 맞춰지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 행운의 자책골로 개막 2연승 확정

무승부로 마무리되는 듯했던 후반 추가시간, 바르사는 뜻밖의 기회를 잡았다. 라민 야말의 크로스가 레반테 수비수 우나이 엘게사발의 머리를 스치며 자책골로 연결됐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2-2에서 3-2로 뒤집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2연승과 동시에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 경기 요약

  • 득점: 로메로(15’), 모랄레스 PK(45+), 페드리(49’), 토레스(52’), 엘게사발 자책(90+)
  • 바르셀로나 주요 선수: 페드리, 라민 야말, 페란 토레스
  • 바르셀로나 시즌 전적: 2전 2승 (득점 6, 실점 2)

📈 베이스풋볼 한 줄 분석

“2골 차 리드를 뒤집고 얻어낸 자책골, 바르사는 여전히 위닝 DNA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