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골은 넣었지만…” 손흥민, LAFC 무승부에 아쉬움 표출

LAFC 손흥민. /사진=LAFC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데뷔골은 넣었지만…” 손흥민, LAFC 무승부에 아쉬움 표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손흥민(33, LAFC)이 경기 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력한 오른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뽑았지만, 팀이 승점 3을 챙기지 못하며 1-1 무승부에 그친 탓이다.

🎯 월드클래스 프리킥 골로 MLS 데뷔포 신고

2025년 8월 24일(한국시간), 텍사스주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MLS 정규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6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골은 손흥민의 MLS 첫 득점이자, LAFC 유니폼을 입고 3경기 만에 기록한 마수걸이 골이었다.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도 함께 나왔다.

MLS 공식 홈페이지는 손흥민의 골을 두고 "월드클래스급 프리킥"이라고 칭찬했고, 전 세계 축구 팬들의 SNS 반응도 뜨거웠다.

😢 그러나 이어진 실점… LAFC, 아쉬운 무승부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13분, LAFC는 수비 실수로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1-1로 끝났다. 후반에도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골대를 맞는 불운까지 겹치며 승리로 이어지진 않았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고,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로부터 평점 8.6점을 받으며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에 선정됐다. 이는 2경기 연속 수상이다.

 

세부 기록을 보면 손흥민은 이날 유효 슈팅 3회, 키 패스 8회, 크로스 8회, 패스 성공률 81%를 기록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 손흥민 “득점보다 더 중요한 건 승리”

경기 후 중계 방송사와의 스탠딩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아쉬움 가득한 표정으로 “승점 3을 따내지 못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팀에 합류한 지 2주밖에 되지 않아 아직 적응 중이지만, 매 순간을 즐기고 있다”며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했다.

 

득점은 물론 기쁘지만, 가장 중요한 건 팀의 승리다. 다음 경기에서 더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손흥민 MLS 3경기 성적

  • 1골 1도움
  • 2회 연속 POM 선정
  • 공격 포인트 2개

📈 베이스풋볼 한 줄 분석

“손흥민의 발끝은 녹슬지 않았다. LAFC의 득점 공식은 이제부터 시작이다.”